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마야, 서울가자 (문단 편집) === 특별 출연 === || [[파일:116F1B10ABB82C6619.jpg|width=100%]] || || {{{#980000 '''재규''' ([[박신양|{{{#980000 박신양}}}]] 분)}}} || 전작의 주인공. 이후 조폭질 그만두고 아내와 함께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험한 꼴을 당한 듯 [[절름발이|다리를 절고 있다]].[* 이 다리 저는 장면은 박신양이 직접 제의한 장면이라고 한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73&aid=0000002067|#]]][* 박신양은 전작인 달마야 놀자가 조폭영화가 아닌 불교영화라 출연했다고 밝힌 걸 미루어 봤을 때 조폭미화물에 대한 반감이 뚜렷한 것으로 보인다.] 재규는 포장마차 장사를 하고 있는 게 민망한지, 호텔사업 투자니 대단한 아이템이니 운운하면서 밝은 척 큰소리를 친다.[* 이런 소리를 하는 와중에 손님에게 오뎅 국물 좀 더 달라, 여기 주문 아직 멀었냐는 말을 듣는다.] 이런 그를 청명은 다 안다는 듯 측은한 얼굴로 쳐다보며, "너 허풍 떠는 거 여전하구나."란 농을 한다. 재규는 청명에게 능청스럽게 "서울에는 왜 왔냐?" 라고 묻고 청명은 "너 잘 사나 감시하러 왔다!" 라고 응수한다. 이에 재규는 말문이 막힌 듯 고개를 돌린다. 청명 또한 고개를 돌린다.[* 서로 직접적인 말은 안했지만 각자의 형편을 대충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. 이런저런 허풍을 떨지만 포장마차 장사를 하고 있는 재규, 절에 있어야 할 청명은 느닷없이 서울에 오고...] 청명은 속세에서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인 재규에게 도움이라도 요청할까 싶었던 것 같으나 재규도 힘든 형편인 것을 알아차린 듯, 적당히 담소만 나누고 자리에서 일어선다. 그러나 재규는 떠나는 청명에게 "장사 초장이라 이거 밖에 없다."며 억지로 돈을 쥐여준다. 근데 그 돈이라는 게 검은 비닐봉지 안에 구깃구깃 낡을 대로 낡은 지폐 몇 장[* 그날 매상 전부를 대충 담아온 것 같다. 말하지는 않았어도 청명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짐작해 밥값이라도 하라고 조금이나마 챙겨준 듯하다.]...비닐봉지를 열어본 청명은 울컥한 듯 재규의 포장마차를 바라본다.[* 그도 그럴게 잘 살고 있을 줄 알았던 친구가 실제로는 포장마차를 하며 어렵게 살고 있으니 그런 친구에게 돈을 빌리겠다는 마음을 가졌다는 미안함과 동시에 동정심, 같은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공감대까지 있으니..][* 하지만 대봉이 300억 복권에 당첨되었고 이 복권을 범식에게 양도했으니 청명이 범식에게 사정을 얘기했다면 범식 패거리가 재규가 가게를 열 수 있게 금전적인 도움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